안녕하세요, 전기과 3학년입니다.
이번 학기에 평택 쪽 공장에서 현장실습 4주 했는데, 솔직히 예상보다 훨씬 힘들었어요. 학교에서 배운 거랑 실제로 현장에서 하는 거랑 완전 다르더라고요. 이론은 이론이고 실제로 몸으로 부딪혀보니까 체력 소모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공장 가고, 하루 종일 서서 일하고, 장비 들고 옮기고 하다 보면 저녁 6시쯤 되면 완전 녹초가 됐어요. 기숙사 돌아오면 밥 먹고 씻고 그냥 쓰러져서 잤습니다. 주말에도 피곤해서 거의 기숙사에서 뒹굴거렸어요.
첫째 주는 그래도 버틸 만했어요. 근데 둘째 주 지나면서 다리가 붓기 시작하고, 허리가 슬슬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8시간 넘게 서있으니까 당연한 거긴 한데, 생각보다 빨리 몸이 망가지더라고요.
셋째 주쯤 되니까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너무 아파서 한참 동안 못 일어났어요. 침대에서 바로 일어나면 허리에서 뚝 소리 나면서 찌릿찌릿한 게 느껴졌거든요. 천천히 스트레칭하고 일어나도 한참 동안 허리가 뻣뻣했습니다.
병원 가야 하나 싶었는데, 실습 중간에 병원 갈 시간도 없고, 괜히 아프다고 하면 인상 안 좋을까 봐 그냥 참았어요. 파스 붙이고 진통제 먹으면서 버텼는데, 솔직히 한계가 오더라고요.
그러다가 같이 실습하는 형한테 얘기했더니, 출장마사지 한번 받아보라고 하더라고요. 형도 예전에 비슷하게 몸 안 좋을 때 받아봤는데 효과 좋았다고. 경기도 쪽으로 와주는 데가 있다고 해서 알아봤습니다.
경기도 출장마사지 검색해서 후기 괜찮은 데로 전화했어요. 상담해주시는 분이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시길래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 허리랑 다리가 진짜 심각하게 아프고, 하루 종일 서서 일해서 그렇다고.
그랬더니 제 상황에 맞는 코스 추천해주시고, 기숙사 주소 알려드리니까 저녁에 와주신다고 하셨어요. 실습 끝나고 기숙사 돌아와서 좀 쉬고 있으니까 8시쯤 관리사분이 도착하셨습니다.
들어오시자마자 손 소독하시고 준비하시는 거 보니까 확실히 전문적인 느낌이었어요. 누워서 허리 쪽 만지시자마자 "여기 진짜 많이 뭉쳤네요, 일 많이 하셨나 봐요" 하시더라고요.
허리랑 다리 위주로 해달라고 했더니, 정말 그쪽 집중적으로 해주셨어요. 허리 양쪽으로 눌러주시는데 처음엔 좀 아팠어요. 근데 그게 시원한 아픔이랄까, 뭉친 게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참을 만했어요.
특히 허리 아래쪽이랑 엉덩이 쪽 연결되는 부분 있잖아요. 거기가 진짜 뭉쳐있었는데, 거기 풀어주시니까 다리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연결돼 있구나 싶더라고요.
다리도 진짜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종아리가 엄청 부어있다고 하시면서 림프 쪽으로 쓸어주시는데, 받으면서 부기가 빠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발바닥이랑 발목까지 해주셨는데, 서서 일하면 발에 무리가 많이 간다면서 꼼꼼하게 풀어주시더라고요.
전체 90분 정도 받았는데, 끝나고 일어나니까 허리가 완전 다르더라고요. 아까까지 뻣뻣하고 아팠던 게 훨씬 편해졌어요. 다리도 가벼워지고, 전체적으로 몸이 풀린 느낌이었습니다.
그날 밤 진짜 잘 잤어요. 평소에 허리 아파서 자다가 깨고 그랬는데, 그날은 아침까지 푹 잤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날 때도 허리 안 아프더라고요. 이게 이렇게 다르구나 싶었어요.
실습 마지막 주에 한 번 더 받았어요. 4주차도 힘들었거든요. 두 번째 받을 땐 첫 번째보다 덜 아팠어요. 그만큼 몸 상태가 좋아진 거겠죠. 관리사분도 저번보다 많이 풀렸다고 하시더라고요.
경기도 쪽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분들한테 진짜 추천드려요. 특히 공장이나 현장에서 육체노동 하시는 분들, 하루 종일 서있는 분들한테요. 몸 망가지기 전에 중간중간 관리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기숙사나 자취방으로 와주시니까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사지샵 찾아갈 시간도 체력도 없을 때 출장마사지 진짜 괜찮아요.
제가 예약한 곳 링크 남겨드릴게요: https://letswine.co.kr/
실습 끝나고 집 와서도 한 번 더 받으려고요. 이제 몸 관리 좀 해야겠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프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챙기세요.